22년 한-카자흐 수교 30주년을 맞아 농업・경제 분야 협력 기대
송하진 지사 면담…전북도 농업 정책에 큰 관심 보여

바킷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예방(사진_전북도)

[시사매거진/전북] 바킷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농업, 경제 등교류‧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21일 전북을 방문했다.

송하진 지사는 전라북도청을 찾은 바킷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를 만나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주한카자흐스탄 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에서 양 측은 한-카자흐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지자체간 교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카자흐스탄 대사는 전라북도 농업 정책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이밖에도 전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전라북도와 카자흐스탄 기업 및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시찰하는 것으로 전북 방문일정을 마쳤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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