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지역자활센터 최우수기관, 일터지역자횔센터・희망지역자활센터 2곳 우수기관 선정
북구 전국 최초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 운영.. 지역자활센터 연계 복지서비스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동신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 일터・희망지역자활센터 2곳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광주 북구 동신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사진_최윤규 기자)

이번 평가는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역량 제고 및 사업성과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북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을 조성・운영하며 상품 인식 개선,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등 생산적 복지실현에 주력했다.

특히 동신・일터・희망 3곳의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독거생활자 안부살피기, 무료이불세탁, 집수리, 청소, 소독・방역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동신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광주시 주관 ‘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 지원사업’ 공모 선정, 보건복지부 성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여러 성과를 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북구의 지역자활센터 모든 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에는 3개 지역자활센터 58개 사업단이 활동 중이며 일자리 제공, 취・창업 지원 등 저소득층 자립과 자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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