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기후환경 생태교실·자존감 성장 수업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2021년도 여름 독서교실 및 영어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2021년도 여름 독서교실·영어독서교실’ 운영

20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2021년도 여름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4~6일, ‘2021년도 여름 영어독서교실’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11~13일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다.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파괴 사례를 알아보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새싹 키우기 ▲핫 시팅토론 ▲독서 골든벨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21~30일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여름 영어독서교실 프로그램’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법을 깨달으며 어린이 스스로 자존감을 성장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영어 동화책을 활용한 ▲자기소개 ▲아가모그래프 ▲밸류 카드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27일~8월3일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독서마당-어린이실 프로그램 게시판 및 영어도서관 프로그램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실 또는 어린이영어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연구 관장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깨우칠 수 있도록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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