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39명...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 이동동선, 접촉자 없음

목포시, 코로나 확진자 4명 추가 발생/사진=목포시청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에서 20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7월 20일 10시 현재 139명이다.

136번은 캄보디아 국적의 50대 남성, 137번은 30대 남성, 138번은 40대 남성, 139번은 30대 여성으로 모두 지난 19일 23시3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중이어서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136번은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중 48시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7번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38번과 139번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시는 확진자들의 동거인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 중이며, 자가격리 장소에 대한 정밀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전라남도에서 병상을 배정하면 긴급 이송 조치할 예정이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