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롯데홈쇼핑 TV홈쇼핑 부문 공식 후원 협약식(사진_대한체육회)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롯데홈쇼핑(대표이사 이완신)을 팀코리아 TV홈쇼핑 공식 후원사로 선정하고, 7월 20일(화) 오후 3시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체육회 TV홈쇼핑 부문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롯데홈쇼핑은 2024년까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 TV홈쇼핑 내 팀코리아 제품 판매,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엠블럼, 캐릭터 ‘달리’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된다.

롯데홈쇼핑은 2020 도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종합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팀코리아에 관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품 개발, 각종 스포츠 관련 미디어 콘텐츠 기획 등 자사가 보유한 상품 및 콘텐츠 제작, 유통 역량을 활용한 차별화 마케팅을 통해 국내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롯데홈쇼핑이 대한체육회 최초 TV홈쇼핑 부문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 만큼 국민들이 다양한 팀코리아 상품 및 서비스를 접할 수 있고 다양한 올림픽 붐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국내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대한체육회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롯데홈쇼핑이 보유한 상품 및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7월 22일(목)부터 8월 8일(일)까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파이팅 코리아 쇼핑대전’을 진행한다. 캠페인 영상 및 쇼호스트 멘트 등을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을 향한 응원을 독려하고 적립금 지급, 할인 쿠폰 선착순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대한체육회의 공식후원사인 ㈜폴메이드와 함께 팀코리아 엠블럼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는 ‘늘푸른 마스크’ 단독 판매도 진행한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공식 후원사인 롯데홈쇼핑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용현 기자 raum1979@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