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경기도 오산시는 2019년 이후 점진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경제활동이 활발한 20~50대의 비중이 굉장히 높으며 화성 동탄신도시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젊은 층의 실거주 전입이 늘고 있다.

특히 오산시의 메인 중심상권과 지하철1호선 오산역을 품고 있는 원동을 중심으로 높은 인구집중이 보여지고 있다. 구축비율이 높은 원동은 오산시에서 두번째로 높은 매매거래가 이뤄져 신축 주거시설의 희소성이 더욱 높은 편이다.

‘오산 라씨엘’은 오산시 원동 일대에 오피스텔 83세대와 도시형생활주택 40세대를 후분양 중이다. 지하2층~지상15층 규모로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아파텔이다. 주차대수는 178대로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는 많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지상1층~3층까지 상업시설로 시몬스침대가 임대를 확정했으며 커피숍,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업종이 추천된다. 지상4층~15층까지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로 원룸부터 투룸, 복층형으로 조성된다.

높은 층고와 3M 시스템창호로 채광, 환기, 조망권을 확보했다. 1~2인 수요층이 두터워 소형 주거시설의 수요층이 많다. 세대별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43인치TV 등 풀옵션으로 제공해 바로 입주 후 생활이 가능하다.

운암뜰 스마트시티 개발계획으로 2025년까지 공동주택, 주상복합, 초등학교, 공원 등 조성예정이다. 또한 세교1, 2, 3지구가 순차적으로 개발 중이며 필봉터널 개통예정으로 동탄1, 2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공유 가능하다.

기존의 지하철 1호선 오산역 및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신분당선 연장예정으로 분당, 판교까지 환승 없이 도달가능하다. 또한 동탄트램이 오산역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GTX A노선, SRT 동탄역 등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인근에 평택서탄산단, 현대테라타워, 평택LG타운, 오산가장산단, 동탄산단 등 약 8만명 이상의 풍부한 배후수요로 소형 주거시설의 수요층이 두텁다"며 "‘오산 라씨엘’은 즉시 입주 가능한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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