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사고 유형별 안전수칙 교육

완주군 구이면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유형별 안전수칙을 안내했다.(사진-완주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완주군 구이면이 폭염을 대비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9일 구이면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온열질환 예방과 사고유형별 안전수칙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폭염 대비 교육과 더불어 교통 안전수칙 등 일자리사업과 관련해 꼭 필요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방역물품을 지급했다.

전진엽 구이면장은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이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은 지난 2월부터 구이면 면소재지뿐만 아니라 모악산 자락, 구이면 둘레길, 선별장 등을 정비하는 등 구이면의 환경정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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