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까지 가을편 ‘광산행복돋움판’ 문안 공모

광산 행복돋움판 가을편 문안 공모 포스터(사진_광산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가을편 ‘광산행복돋움판’ 문안을 공모한다.

20일부터 8월6일까지 가을을 주제로 하는 감성문구와 탈(脫)코로나 응원문구 두 가지를 공모한다.

가을의 정취를 담아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글귀나 코로나 이후 새롭고 희망찬 일상으로의 전환을 응원하는 문구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한글 15자에서 30자 내외의 본인 창작 문안만 인정되며 1인당 총 두 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는 광산구 홈페이지와 공식SNS에 게시된 온라인 링크에 접속하여 문안내용을 작성하거나 응모신청서를 작성하여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함께 ‘광산행복돋움판’으로 제작하여 광산구청사 외벽, 광주송정역 전광판, 장덕도서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1작품) 50만원, 가작(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광산구는 봄편에 ‘희망은 봄과 함께 오고, 행복은 너와 함께 온다’, 여름편에 ‘누워 뱉은 수박씨, 어디 갔나 했더니, 밤 하늘 별이 되었네’를 각각 선정‧게시하였다.

김재일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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