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미래 선원 법제와 선원 인권 보호를 위한 ‘제1차 선원법제포럼’을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원법제포럼은 관련 분야의 법률가, 전문교수와 연구자 등 14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총 3개의 분과(▲1분과 선원근로조건 ▲2분과 선원 복지 및 선내 보건·안전 ▲3분과 선원의 교육훈련 및 자격증명에 관한 사항)를 전문적으로 다룬다.

2021년 선원법제포럼에서는 현행 선원법령의 분법과 합법의 방향성 제시와 선원법제의 개편을 주요과제로 지정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선원법제포럼을 성공적으로 지속 개최해 선원 법제의 선진화와 정책 개선을 통해 해양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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