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비쥬얼 다 잡은 포프리 키토김밥 ‘옐로베리(yellowberry)’

'옐로베리' 키토김밥(사진_포프리)

[시사매거진] 전남 화순에 위치한 포프리(fourfree)는 2000년 무항생제 계란 생산을 시작한 친환경식품기업으로써, 유기농법으로 직접 생산한 기초식품(계란·두부·콩나물·쌀·두유 등)을 회원들을 상대로 ‘1일 배송시스템’을 도입, 최상의 신선함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으로 정기 회원수 2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새롭게 론칭된 사업 ‘옐로베리(yellowberry)’는 포프리 대표 친환경 식품 계란을 주 원료로한 키토 김밥을 시그니처로 내세워 서울 종각점을 비롯 전국 10개의 직영·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맛과 비주얼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줄서서 먹는 신상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옐로베리’는 포프리가 직접 생산한 유기농 식품들을 이용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밥이 주원료인 일반 김밥과는 다른 비 유전자 조작 계란 3개의 분량이 들어가 필수 아미노산의 영양을 높이고 탄수화물의 열량은 낮춘 웰빙 식품으로 젊은층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주 메뉴로는 낫또, 우엉, 두부, 멸치, 날치알, 돈가스, 참치마요 김밥 등이 있으며 포프리 에그샌드위치와 연어 샌드위치, 과일 샐러드 등 커피와 다양한 음료가 제공되고 있다.

김밥까페 라는 새로운 전환 인식을 전파하고 있는 포프리 ‘옐로베리’는 전국 400여 매장과  해외 진출을 목표로 브랜드 가치 형성을 위한 더욱더 건강하고 안전한 다양한 메뉴를 위해 연구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전남 화순 '포프리' 전경(사진_포프리)

또한 포프리(fourfree)는 22년간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통해 올바른 먹거리 문화를 조성·선도하고 있으며, 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사업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미국 양계사업진출을 위해 산란계 농장 운영과 터키에 유기농 올리브 팜을 운영하여 국내 수급하고 있으며, 필리핀에도 팜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문화컨텐츠, 아쿠아포닉스(물고기에서 발생되는 유기물을 이용해 수경 재배하는 순환형 시스템)농법 개발, 화장품, 복합문화조성단지, 사회적공헌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람과 미래의 동반 성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김단영 기자 3ykm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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