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부산·대구·경북·경남, “영남권 상생 번영 위해 울산으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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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부산·대구·경북·경남, “영남권 상생 번영 위해 울산으로 모인다”
  • 한창기 기자
  • 승인 2021.07.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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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2021 영남미래포럼’‧ ‘제2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개최
현안과제 논의 및 ‘영남권 상생 번영 위한 협약서’ 채택 등
울산시청사 전경(사진_시사매거진DB)
울산시청사 전경.(사진_시사매거진DB)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영남권의 상생 번영을 논의하기 위해 울산으로 모인다.

울산시는 20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21 영남미래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는 1층 회의실에서 ‘제2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남권 대통합 대한민국의 새 중심으로’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폐해와 지방소멸 위기 등 현안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사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5개 영남권 시․도지사가 패널로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송 시장은 이날 포럼에서 ‘수도권 블랙홀’로 인한 경제, 산업, 문화, 인구 등 사회문제에 대한 울산의 대응방안과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럼 후에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층 회의실에서 5개 영남권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가 이어진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강화를 위한 ‘영남권 상생 번영 협약서’에 공동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공동 협력 ▲신공항 조속 건설 촉구 공동 노력 ▲그린․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초광역 경제협력체계 구축 공동 노력 ▲에너지 정책 개편을 통한 친환경 경제 대전환 협력 ▲권역별 초광역협력 국가 정책화에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 육성 위해 5개 시․도(울산․부산․대구․경북․경남)와 4개 연구원(울산연구원․부산연구원․대구경북연구원․경남연구원)이 지난 1월 착수한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 중간보고가 진행된다.

주요 보고 내용은 ▲광역교통, 역사문화관광, 환경, 한국판 뉴딜 등 분야별 당면현안 발전전략 수립 ▲영남권의 목표 제시 및 발전전략 수립 ▲분야별 발전전략과 실행계획 수립 등 영남권 광역 행정권 구축 방안 마련 등이다.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회장인 송 시장은 “영남권 통합과 상생은 지역만 잘 살자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수도권 집중화의 폐해를 해결하면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견인해 나갈 새로운 중심으로 서기 위한 것이다”라고 하면서 모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차기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영남권미래발전협의회는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지난해 8월 5일 국가 균형발전 및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에 뜻을 같이하고, 영남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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