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밀집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지자체와 합동 방역 현장 점검 및 격려

전남경찰청 김재규 청장(사진 앞렬 오른쪽), 코로나 방역 현장 점검 나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라남도경찰청(청장 김재규)은 지난 17일 저녁 젊은 층들이 많이 찿아,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목포시 하당 소재 유흥업소 밀집구역 등을 찿아 자치단체와 합동점검 및 단속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전남경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 자치단체와 함께 특별 단속을 실시 중이다.

단속대상은 △일반음식점등에서 무허가 유흥주점 영업 △노래연습장 주류판매 및 접객원 고용 △집합금지명령위반 △운영시간 제한위반 △전자출입명부 미작성 등이며, 현재까지 유흥주점과 나이트클럽 등 관리시설 54, 393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 했다

이날 김재규 청장은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젊은층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 지방자치단체와 적극협력, 경찰인력을 최대한 동원 현장점검 및 단속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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