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19일부터 21일까지 합동점검반 14명 투입

▲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름철 혹서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 14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14명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무신고 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여부 △조리장 청결상태 및 식품 표시기준 준수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상태 △식중독 및 코로나19 예방 수칙 안내 등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을 통해 위생적 환경 조성 및 어린이 기호식품 등의 안전성 확보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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