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현장행정의 날 맞이 "시민 불편 최소화하는 서귀포시 만들터"

[시사매거진/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16일 금요일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무릉1리와 무릉2리를 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이어나갔다.

무릉1리(이장 황금찬)와 무릉2리(이장 고희창)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 날 대화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대화를 가졌다.

주민들은 ▲무릉송당로 일원 배수로 설치 ▲무릉2리 곶자왈 지역 코스별 필요시설(화장실, 휴게시설 등) 지원 ▲무릉1리 농업인 건강관리실 리모델링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오늘 대화에서 나눴던 의견들은 각 부서별로 적극 검토하겠으며, 예산 여건, 사업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더 많은 현장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듣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서귀포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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