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독립·호국·민주역사 만화도서 활용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송정도서관이 광주지방보훈청과 함께 7월12일~8월23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광주지역 독립·호국·민주역사 만화도서를 활용한 온라인 독서퀴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송정도서관·광주지방보훈청, 온라인 독서퀴즈 행사 진행

19일 광주송정도서관(관장 김정희) 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위해 만화도서 ‘종이꽃 기억할께요’ 10권과 홍보 입간판 등을 광주지방보훈청으로부터 기증받아 어린이실에 비치했다. 도서 및 E-BOOK 홍보, 해당 도서를 활용한 온라인 퀴즈 참여를 독려하는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퀴즈는 보훈 역사만화도서 내용에서 출제된다. QR코드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200명과 만점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는 8월3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광주송정도서관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로 도서 접근성을 높였고,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보훈문화의 이해를 높인 점이 눈에 띈다”며 “우리 지역의 독립정신, 호국정신, 민주정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행사에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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