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오멜론(O’melon)이 LED 미용 기기 ‘오메가 라이트(OMEGA Light)’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전했다.

오메가 라이트 2세대는 1,145개 LED와 IR 램프가 피부 토털 케어를 도와주는 뷰티 디바이스로 다양한 파장의 LED와 IR을 피부에 조사해 복잡한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이다. 1세대 보다 더 강력해진 고휘도 특수 근적외선 SMD LED 소자를 사용해 레이저 기기의 단점이었던 열 손상, 광노화, 상처 등의 위험성을 줄였다.

제품 상단에 버튼식 조작판을 통해 모드 선택 한 번으로 시간과 파장 색을 자동으로 선택할 수 있다.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레드 파장, 피부 톤 개선에 도움 주는 옐로 파장, 색소침착 방지 효과가 있는 근적외선 등 각 파장이 얼굴부터 두피까지 효율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1세대 제품보다 가벼운 형태로 업그레이드된 오메가 라이트 2세대는 좌우 지지대 부분을 반으로 접어 함께 구성된 거치대에 휴대 및 보관을 할 수 있다.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을 통해 편의성과 동시에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해외 사용자를 위해 총 3개국어(한국어, 중국어, 영어)로 음성 안내 기능도 지원한다.

오멜론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과 편의성까지 업그레이드했다”라며, “1세대 제품을 애용해 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보상판매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 많은 분들이 오멜론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멜론은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의 ‘티몰 글로벌’에 2019년 미용기기 부문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중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오는 9월에는 티몰 글로벌에 정식으로 론칭할 계획이며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도 추진 중에 있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신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