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이후 생산된 측량결과도 3,200매 DB 구축

민원 편의 증진, 시민의 소중한재산권 보호 토대 강화

서귀포시청

[시사매거진/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적(地籍)영구 보존 문서에 대한 훼손, 위‧변조 방지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지적 영구 보존 기록물 전산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800만원의 용역비를 투입하여 지난 2015년 6월 이후 생산된 측량결과도 3,200매를 데이터 베이스(DB)화하여 기존에 구축된 시스템에 추가로 등재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지적 영구 보존 문서는 지적공부인 구토지대장(부책, 카드)과 폐쇄 지적도, 토지이동 신청 관련 서류와 측량결과도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 기록물로 분류되어 보관되는 것들이다. 

한편 지난 2015년에는 구토지대장(부책, 카드)과 토지이동신청 관련  서류, 측량결과도 등 1,733,348매를 촬영·스캐닝 하여 저장하는 DB 구축을 완료한바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적(地籍) 전산화 사업을 추진하여 민원 편의를 증진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는 토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국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장은 “지적 관련 영구보존 기록물 전산화로 시민의 재산권과 연관된 기록물 정보를 빠른 시간 내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는 시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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