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 2,860실로 대단지
멀티플렉스 영화관 오픈 및 대형서점 입점예정

[시사매거진]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대형 주상복합 오피스텔이 입주중인 가운데, 단지 규모에 걸맞은 대규모 판매시설 및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면서 입주 후 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다.

대방건설은 명지지구에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 오피스텔이 입주를 진행중이며, 이 단지에는 지하부터 총 25개 층으로 3개 동, 총 2,860호실의 주거·업무지원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 쇼핑센터, 대형서점 아크앤북 등이 입점 예정이고,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실내수영장, 게스트하우스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상업시설 2층에 입점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대규모의 롯데시네마로서 주변 영화 관람객의 수요를 흡수하고, 이들 수요가 다양한 판매시설 및 문화시설 이용객으로 이어지도록 도울 전망이다.

여기에 주거용 오피스텔 거주자를 위한 커뮤니티시설에는 3개 라인 규모의 실내수영장 및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구성되어 있어 오피스텔 입주민들이 누릴 편의성을 극대화해줄 전망이다.

또한 서부경남 최초로 인근에 스타필드시티가 오픈하였으며, 내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베이비서클, 쇼핑센터 등이 입점되어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 상업시설에는 영화관이 들어선데다 대형서점까지 입점 예정이다”라며 “단지 내 2,860실에서 상주하는 인구 및 인근지역의 아파트 등 고객들까지 방문이 이어질 경우, 서 부산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방건설은 회사보유분 주거용 오피스텔 마지막 잔여 세대를 분양 중이다. 또한 수분양자들의 계약호실에 대해 분양자들을 대신해 대방건설에서 직접 임차인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입주하는 임차인에게는 이사비도 지원한다.

분양홍보관은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6로에 위치해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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