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환경’ 주제로 진행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송정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7~30일 ‘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2021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광주송정도서관, ‘2021년 여름독서교실’ 운영

 

13일 광주송정도서관(관장 김정희) 에 따르면 이번 ‘2021년 여름독서교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살펴보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일상 속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여름독서교실’은 기후변화의 의미와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방법을 모색해 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날씨가 이상해요(이현숙 저)’, ‘플라스틱이 온다(빅토리아 퍼즈 저)’ 등 관련 주제 도서를 읽은 후 확장 활동과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광주송정도서관은 주변 특색을 살려 ▲송정공원과 연계되는 숲 체험 활동 ▲자연물을 이용한 모빌 만들기 ▲놀이 활동을 통한 분리배출 및 재활용 제대로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접수는 13일부터 광주송정도서관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가능하다. 코로나 단계에 따라 기간 및 내용 등의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수업 일정 등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팝업창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광주송정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지구온난화로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이 기후환경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기획된 ‘2021년 여름독서교실’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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