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감자탕 프랜차이즈 '뼈큰감자탕'은 오는 21일, 광주용두점이 오픈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업체측은 “최근 오픈한 대전관평점과 통영죽림점에 이은 추가 가맹점으로 이 밖에도 상담 진행중이거나 계약을 마치고 점포 선정중인 예비 가맹점들이 다수이다"고 했다.

해당 브랜드는 돼지 등뼈, 육수, 우거지 등 감자탕 조리에 쓰이는 주요 식재료를 본사 직영 공장에서 약 95%의 조리 공정률로 가공한 다음 가맹점에 원팩으로 공급하는 '원팩파우치시스템'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시스템으로 인해 핏물 제거를 비롯해 복잡한 주방 업무를 간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식재료 보관을 하는데 있어 넓은 주방 공간이 필요한 감자탕 전문점의 문제점을 상당 부분 해결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1~2명의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며 일반 감자탕 체인점 주방의 1/3 수준의 면적으로 시공 가능하기 때문에 홀 테이블 수를 늘릴 수 있는 효과로 이어진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한편, 전국에 직영점, 가맹점 등 50호점 돌파를 앞둔 뼈큰감자탕은 가맹비 1,000만원 전액 면제, 로열티 평생면제 혜택(매월3명 선착순)을 제공하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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