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박완용, 김재무 지원단장, 펜싱 김정환 선수 모습 (사진_전라남도체육회)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23일 ~ 8월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32회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단장에 전라남도체육회 김재무 회장이 내정됐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 코로나19 사태로 순연되어 33개 종목에 약 200여개국 11,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오는 7월8일 15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며 대한민국 선수단 규모는 선수 약 200여명, 임원 10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한다.

또한 우리도 소속 및 출신 선수는 복싱, 배구, 요트, 골프, 유도, 사격, 자전거, 육상, 핸드볼, 축구, 펜싱, 럭비 등 12종목 32명(임원 4, 선수 28)이 참가하게 된다.

제32회 2020 도쿄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단을 이끌게 된 김재무 회장은 전남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 기여해왔으며 전라남도체육회 회장으로 중앙과 지방을 넘나드는 업무 역량을 넓게 펼치고 있다.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은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단장으로 선임된게 영광이며, 그 직책에 맡게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면밀히 챙겨, 반드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칠권 기자 soungc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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