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불안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비대면 언텍트 시대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집콕 생활증가에 따라 집에서도 체계적으로 혼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전문 트레이너가 운동법을 알려주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울감 불안감 등 코로나블루 증상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골목헬스상권을 찾아 창업을 돕는 (주)47컴퍼니 양희영 대표가 ‘매일운동’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온/오프라인이 공존하여 신체적인 운동과 정신적인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멘탈케어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매일운동’ 어플리케이션은 운동시설을 갈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공존하여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과 인플루언서 및 트레이너를 캐릭터화 하여 가상현실속에서 비대면 트레이닝 영상을 보며 함께 운동및 운동자세피드백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47컴퍼니는 양희영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운동과 건강 관리에 나서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에 발 맞춰 멘탈케어시스템 도입을 통해 향후 미래의 헬스 산업의 트렌드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47컴퍼니는 필라테스 브랜드 더온필라테스와 더불어 헬스장 브랜드 에소르휘트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가맹점모집 및 프랜차이즈경영, 인테리어실내건축공사, 헬스기구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는 휘트니스 프렌차이즈 기업이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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