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주최,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주관
수완하나중 ‘격물치지’ 팀 외 7점 특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초‧중‧고 학생과 교원의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5월31일~6월29일 개최된 ‘제35회 광주광역시과학전람회’의 입상 작품과 입상자를 발표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제35회 광주광역시과학전람회’ 결과 발표

6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과학전람회’는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주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 등 5개 부문에서 37작품이 출품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수완하나중 ‘격물치지’ 팀의 ‘수용액을 과포화시키는 휴대용 장치 탐구’라는 작품 외 7점이 특상을 수상했다. 또 광주과학고 ‘피크닉’ 팀의 ‘원판에서의 새로운 클라드니 법칙 고안’이라는 작품 외 7점이 우수상, 이외 21작품이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 작품 중 특상 8점, 우수상 8점은 오는 10월25~29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우리 시 대표작으로 출품돼 타시도와 연구 결과를 겨루게 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우리 시 과학인재들의 우수한 연구활동 결과물에 대해 올해 전국과학전람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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