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수련활동으로 ‘공동체 의식’ UP! ‘협동심’ UP!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학생교육원(분원 청풍수련장·본량수련장 포함)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19일~7월2일 운영한 '2021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성료했다.

광주학생교육원, ‘2021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 성료

4일 광주학생교육원(원장 강구)에 따르면 당초 '수련활동'은 학생들이 광주학생교육원 본원 및 분원에 입소해 1박2일 또는 2박3일 과정으로 계획됐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상반기 중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으로 변경했다. '2021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총 60기 3,90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주학생교육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련활동 실시 전 감염병 예방교육, 거리두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지도, 손 소독, 물품 및 장비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했다.

광주학생교육원은 학생들의 흥미와 안전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광주학생교육원 본원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미노 ▲청‧바‧퀴 ▲매듭공예 ▲골드브레인 등 4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분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련활동을 진행했다. 청풍수련장은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펀아처리 ▲스피드 테트리스 등 뉴 스포츠 프로그램 2종, 본량수련장은 창의력 및 팀워크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점보마블’을 운영했다. 수련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즐거워하면서 해당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많은 학생들이 만족했고, 다음에도 수련활동 참여의사를 밝혔다.

광주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수련활동을 효과적으로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수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수련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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