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사업 87억원 확보해 전년대비 36억원 증가 ... 도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감 갖고 최선을 다할 것

어르신체육활동 지원사업 진행 장면 (사진_전라남도체육회)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민선체육회장 출범 후 임기의 반환점을 맞은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는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한 21년도 상반기 국비 공모사업에 참여해 총 21개 사업, 87억 3천만원을 확보하며 도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체육회는 학교운동부 지원사업 20개교 1억7천만원, 직장운동경기부지원 2억1천만원, 동계종목 팀창단 지원 2억8천만원, 전국체전 훈련비 지원 8천만원 등을 전문체육 경기력 향상을 위한 사업비로 확보했다.

이어 학생들과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형 스포츠클럽 3개소 18억원, 학교연계형(한종목)스포츠클럽 3개종목 15억원, 스포츠클럽 육성지원사업(선수반) 20개 클럽 6억9천만원, 청소년스포츠한마당 3개종목 8천만원, 지역학교스포츠클럽대회 6개종목 6천7백만원, 신나는주말체육학교 416개소 22억원, 생활체육동호회리그 2억원 등을 확보했으며,

또한, 유아와 노인체육을 위해서 유아체육활동지원사업을 신규로 24개소 1천200만원, 어르신체육활동지원사업 3회 5천1백만원을 확보해 남녀노소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힘썼다.

이외에도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사업 34개소 8천5백만원, 해달맞이체조교실 16개소 9천4백만원, 생활체육안전교실 3천3백만원, 전통스포츠보급사업 3억원 등을 확보해 도민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전년대비 약 36억원이 증가된 국비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재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현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체육행정 선진화를 통해서 도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체육회는 체육회가 있어 도민이 행복하다는 슬로건 아래 체육활동 참여 기회 증대와 체육으로 하나 되는 전라남도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칠권 기자 soungc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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