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서부소방서는 양영규 신임 서장이 관내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을 현장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영규 서장은 1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에서 취임행사를 갖고 부서별 현안 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양동시장을 현장 방문하여 전반적인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양영규 서장 등 소방공무원 4명과 양동시장 관계인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자율소방대원 및 상인 대상 소방교육‧훈련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양영규 서장은 “화재 예방을 일상처럼 실천하는 자세를 가지고 전통시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수 기자 sos015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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