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지역 대표 기업 참석
- 경영 애로 및 고충 해결 위해 코트라와 협업 지원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사진_광주광역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오후 평동비즈니스센터에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외국인투자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 외자유치의 창구역할을 하는 코트라옴부즈만이 함께 해 기업인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자유구역 소개 ▲경제자유구역 기업지원 정책과 인센티브 등 혜택 ▲광주시 및 광주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 유치산업 ▲코트라의 외투기업 지원 정책 ▲고충처리 프로세스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11개 기업의 임원은 코로나19 및 글로벌 공급망 변화, 해상물류난에 따른 기업의 비즈니스 현황과 애로사항, 고충 해결, 그리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코트라옴브즈만와 함께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 애로 및 고충 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하고, 정부와 광주시에 개선 건의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매력적인 외국인투자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자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외국인투자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K-뉴딜, 첨단소부장 등 정부산업정책과 연계를 통해 경제자유구역이 AI기반 신산업 허브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투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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