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여름철 폭염으로 활동이 어렵게 될 우려가 높은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_군산시청)

[시사매거진/전북] 군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채영숙)이 여름철 폭염으로 활동이 어렵게 될 우려가 높은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행복꾸러미(선풍기 272대)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이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행복나눔 행사로 폭염 취약계층에게 선풍기를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채영숙 나눔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소외계층이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의 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법정 모금·배분 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으로 해마다 저소득계층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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