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회 본회의 방청, 시의원과 멘토‧멘티 활동

아동의원 의회 체험(사진_광주광역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제 1대 아동의회 의원 14명이 1일 ‘일일 시의원 체험 활동’으로 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방청했다.

이날 체험 활동은 광주시의회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것으로, 아동의원들은 조석호‧정순애 부의장 등 시의원 11명과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의원직을 체감하고 아동의원들의 기본 소양 교육을 위한 체험형 워크숍에 참여했다.

광주시 제1대 아동의회는 올해말까지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아동 맞춤형 정책용어정리, 의회구성과 역할 등 기본적인 정치소양교육에 참여하고 긴급문제해결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긴급문제해결단이 분과별로 정책안건을 발굴해 제안할 예정이다.

강은순 시 출산보육과장은 “이번 일일 시의원 체험이 향후 아동의회 활동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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