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7억 원
- 유안근린공원 봉선로 완화차로 설치공사 3억 원

윤영덕 국회의원(사진_의원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더불어민주당 윤영덕(광주 동남갑, 교육위원회) 국회의원은 30일 광주 동남갑 지역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7억 원, 유안근린공원 봉선로 완화차로 설치 공사 3억 원 등이다.

남구 월산동에 건립되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광주 최초로 들어서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로 2022년 완공할 예정이다.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는 수영장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옥상정원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스포츠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유안근린공원과 접한 봉선로 도로 및 보도 확장 예산도 확정됐다. 봉선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따른 교통난 해소와 더불어 주민들의 안전도 확보할 전망이다.

윤영덕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정으로 남구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남구 주민의 안전한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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