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일~8월 31일 특별점검으로 수질오염 예방, 피서객 편의 도모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는 오는 7월 9일~8월 31일 피서철 대비 백운산 4대 계곡 내에 설치 운영 중인 개인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개인 하수처리시설 정상가동 유무, 내부 청소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등 행정처분을 시행한다.

조희수 자원순환과장은 "광양 백운산 4대 계곡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여름철 백운산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