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375명 증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6월 29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75명 증가했다.(6월 30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49,987명으로 2,973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46,50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13명이다.

신규 확진자 375명은 집단감염 34명, 확진자 접촉 15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83명, 해외유입 7명이다.

6월 29일 기준 검사건수는 39,328건이며, 28일 검사건수 37,629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375명으로, 양성률은 1%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마포구 음식점(‘21.6.(2)) 관련 4명(누적 28명), 서초구 음식점(‘21.6.) 관련 4명(누적 14명), 마포구·강남구 음식점 관련 3명(누적 53명), 영등포구 종교시설 관련 3명(누적 51명), 노원구 아동복지시설 관련 2명(누적 26명)과 기타 집단감염 18명(누적 16,253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7명(누적 1,25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8명(누적 2,54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83명(누적 12,900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123명(누적 16,868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49명, 강서구 27명, 서초구 23명, 마포구 20명, 성동·광진·동대문·송파구 18명, 용산·강동구 15명, 은평구 14명, 성북·강북·영등포·동작구 12명, 도봉·관악구 11명, 중구·양천구 9명, 구로구 8명, 노원구 7명, 중랑·서대문구 6명, 금천구 4명, 종로구 1명과 기타 20명이다.

한편, 6월 29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41.8%이고, 서울시는 41.9%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2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78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43개다.

서울시는 6월 30일 0시 기준 총 283만 3,050명에 1차 접종을 하여 29.5%를 시행하고 91만 4,519명에 2차 접종을 하여 9.5% 완료하였다.(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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