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해안가 수중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약 1톤 수거

지난 26일 목포해경 서산파출소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깨끗한 항포구 만들기 운동을 펼쳤다/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 서산파출소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목포시 대반동 목포해양대학교 주변 해안가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 서부지부, 목포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 등 40여 명과 함께 깨끗한 항 포구 만들기 운동을 펼쳐 수중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목포해경 관내 파출소 7개소는 주기적으로 지역주민, NGO 등과 함께 깨끗한 항포구 만들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신안군 흑산도 소재 흑산파출소는 주민들과 함께 괭생이모자반 수거활동을 펼쳐 양식시설 보호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여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기도 했다.

목포해경은 파출소가 앞장선 자체 해안가 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해양환경 보존과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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