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종려나무길 관리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안양면청년회(회장 임대곤)는 지난 20일 국도 18호선 및 주요 간선도로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다.

장흥군, 안양면청년회, 국도 18호선 연도변 풀베기 실시(사진_장흥군청)

이번 작업은 주요 도로변의 시야 확보와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의 일환으로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각자 맡은 구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장흥군 안양면은 국도 18호선을 따라 종려나무길과 2019년 전라도 천년가로수길 사업으로 아름다운 해안도로가 조성되어 있어, 안양면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풀베기 사업으로 무성하게 자란 잡풀과 넝쿨 등이 제거되어 산뜻한 도로 경관이 조성됐다.

윤양현 안양면장은 “농번기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연도변 정비를 위해 고생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양면 발전과 화합에 청년회원들의 솔선수범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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