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요즘 배달 아이템보다 주목받는 것이 ‘밀키트’ 분야다. 가정에서 즐기는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 안정적인 고객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 창업 아이템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특히 ‘오늘쉐프’는 밀키트창업 브랜드 중에서도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은 높인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오늘쉐프’는 10평대 등 소형 평수를 통한 창업이 가능하다. 입지조건이 좋은 비싼 부지를 필요로 하지 않고, 규모가 큰 매장 오픈으로 인한 인테리어 비용 부담이 줄어들어서 자연스럽게 창업 비용 부담도 덜하다.

적은 규모와 비용으로 매장 오픈을 진행한 이후에는, 홀 판매와 더불어 포장(테이크아웃), 배달 운영 등을 통한 매출 다각화 효과도 나타난다.

배달에만 집중한 요즘 외식업계의 태생적인 한계를 넘어서는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19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홀운영의 비중을 넓혀 나가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 ‘오늘쉐프’는 무인 및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 운영 편의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인건비 절감 효과와 장시간 매장 운영으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이뤄진다. 여기에 본사 직영 공장을 통한 직접 생산으로, 마진률이 높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운영 편의성이 높고, 꾸준한 업계의 성장세 안에서 안정적인 고객 확보와 수익창출이 이뤄진다는 점은 왜 ‘오늘쉐프’가 저비용 고효율 브랜드인가를 잘 설명해준다. 밀키트 아이템 그 자체로 장점을 갖추고 있지만, 같은 밀키트전문점이라도 ‘오늘쉐프’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성공 방향성에 집중하는 이유다.

창업 브랜드로써 ‘오늘쉐프’가 가진 경쟁력은 예비 창업자 및 업종변경 창업을 계획 중인 기존 자영업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2호점인 성대점을 오픈한 것을 비롯해, 체인점 모집 한달 여 만에 무려 72호점 계약 및 오픈 진행 중이다.

한편 ‘오늘쉐프’는 24년 외식업 외길을 걸어온 프랜차이즈 본사를 통해 론칭된 브랜드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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