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농가들의 농기계 수리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8일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사진-장수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장수군은 농가들의 농기계 수리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8일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전문 수리기술을 보유한 농업기술센터 직원 6명으로 구성된 봉사반을 2개조로 편성하여 관내 7개 읍‧면 40개 마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 운전조작요령, 안전운행교육 등 순회수리교육을 펼친다.

수리대상 농기계는 사용빈도가 높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농기계이며, 농기계 순회수리에 소요되는 6,000원 미만의 부품에 대해서는 총액 30,000원 이하까지 무상으로 수리하고, 6,000원 이상 부품은 유상수리 할 계획이다.

정석구 농촌지원과장은 “ 농기계의 성능 유지 및 수명 연장을 위해서는 농작업 전‧후 농기계 점검이 중요하다”며 “이번 순회수리교육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농기계 안전운전을 도모하고 농가의 영농 편의를 돕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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