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중앙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 및 저소득가정 150세대를 선정해 건강도우미 약상자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사진-군산시청)

[시사매거진/전북] 군산시 중앙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정기탁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및 저소득가정 150세대를 선정해 건강도우미 약상자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 내 필수 상비약을 구비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세대에 가정 상비용 구급 약상자 (KF-94마스크, 손소독제외 9종)를 지원해 건강한 생활 유지를 도모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정오 위원장은“때 이른 무더위 및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하는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병선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이번을 계기로 더욱 더 확산 되기를 바라며, 항상 이웃을 위해 애쓰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밑반찬지원, 건강음료지원, 김장김치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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