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사무장녬 윤병희 광고계 블루칩 등극

[시사매거진] 온, 오프라인 제습기 누적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위닉스 제습기 뽀송의 모델로 배우 윤병희가 발탁되었다.

이로서 박보검, 공유에 이어 위닉스의 남자가 된 셈이다.

앞서 8일 위닉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위닉스 뽀송 제습기 광고 속 윤병희는 위닉스 세탁건조기 모델 공유를 패러디한 모습으로 특유의 유머러스한 매력과 친근한 모습을 담고 있어 기존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제품 모델과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윤병희는 지난달 성황리에 종영된 드라마 ‘빈센조’에서 법무법인 지푸라기의 사무장 남주성 역을 맡아 섬세하고 내공 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드라마를 통해 ‘사장녬’, ‘사무장녬’ 등 자신만의 유행어를 만들어 여러 시청자들에게 우리 사무장녬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 기세를 모아 영화, 방송 관계자들 뿐 아니라 광고 시장에서도 핫한 인물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해당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최근 본 패러디 중에 제일 웃기다.’, ‘광고를 찾아서 본 경우는 처음이다.’, ‘멋있는데 웃기고 웃긴데 진지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 광고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윤병희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또다시 대중의 사랑을 받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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