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코지 산책로 따라 즐기는 야외 액티비티

미슐랭가이드 선정 디너가 포함된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

[시사매거진/제주]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더 이상 결혼과 신혼여행을 늦추기 힘든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제주로 신혼여행을 떠나려는 예비부부가 늘어나고 있다. 그 중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여러 채널에서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제주 신혼여행지로 소개되며 인기 여름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자연과 사람, 건축이 함께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 리조트라는 점, 제주 동쪽 바다를 전망으로 성산 일출봉과 수평선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여행의 모든 일정을 리조트 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 등이 매력 포인트다. 제주의 바람과 공기를 담은 유민미술관을 둘러보며 건축 예술을 감상하고 난 후 섭지코지 산책로를 따라 자연이 이끄는 대로 몸을 맡겨 걸어보자. 넓게 펼쳐진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도 좋지만, 좀 더 액티브하게 산책로를 탐방하고 싶다면,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운영하는 야외 액티비티를 이용하면 더 좋다.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겨 선선한 맑은 공기와 함께 레포츠를 즐기며 자연을 배경으로 한 신혼여행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신혼여행에서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바로 음식이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산책로를 따라 성산 일출봉 쪽으로 거닐다 보면,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성이 묻어있는 글라스하우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 곳 2층 민트 레스토랑은 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된 서울다이닝 김진래 셰프를 주축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제주의 제철 식재료와 섭지코지의 특징을 담은 파인 다이닝을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인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를 이용하면, 디너 코스와 와인 한 병이 함께 제공되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의 디너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패키지에는 제주관광공사 선정 ‘제주 웰니스 관광 15선’에 선정된 르쏠레이 테라피도 포함된다.

한편, 프라이빗 독채 별장인 힐리우스가 일반 고객에게도 오픈 되면서 허니문 고객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제주 지형과 어우러진 힐리우스 단지와 전 객실 오션뷰로 이루어져 있는 객실에서 완벽한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 곳이 더욱 특별한 건 힐리우스 고객에게만 허용되는 부대시설 아고라가 그 이유다. 제주 바다와 하늘이 이어지는 느낌의 프라이빗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피트니스와 라운지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품격을 더한다. 7월 중순 성수기를 맞이하여 아고라를 오픈할 예정이니, 여름휴가 시즌 허니문을 계획하는 고객이라면 이 혜택을 놓치지 말자. 자세한 내용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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