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까지 북구 소재 소상공인 20개 업체 모집
온라인 입점,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등 지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시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기관 업무협약(사진_광주 북구)

앞서 북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전KDN,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남생산자협동조합, 셀러24, ㈜인필 등 6개 유관기관・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이며 북구 소재 소상공인 20개 업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65만원 상당의 사업비로 온라인 입점, 마케팅, 우수제품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기관 업무협약(사진_광주 북구)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민생경제과 자영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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