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센터서 10개 강좌 운영…22일부터 선착순
주민들 요구‧마을 특색 반영한 프로그램 다채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8개 행복학습센터에서 생활‧웰빙 분야를 비롯해 여가증진, 문화‧예술 분야 등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주 남구 마을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22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방림2동 행복학습센터를 비롯해 봉선1‧2동, 백운1동, 주월2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등 8개 행복학습센터에서 주민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 주제는 총 10가지이며, 각각의 행복학습센터에서는 1~2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8가지로, 환경지킴이 EM활용법을 비롯해 매듭공예 프로젝트, 까치마을 낭만커피 클래스, DIY 천연비누 만들기, 오카쿤 리나양의 꼼지락 홈패션, 손끝으로 만드는 생활소품, 엄마들을 위한 클레이, 한땀한땀 니트교실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봉선1동과 봉선2동 행복학습센터에서 각각 선보이는 과학아 놀자 및 십시일반 어린이 쿠킹 클래스이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각 마을 행복학습센터에서 진행하며, 남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 사항 및 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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