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소방, 열심히 일한당신 안전한곳으로 떠나라~
캠핑장, 펜션 소방합동점검 나서

임실 숨펜션 외 1개소 취약 부분에 대해 안전점검에 관한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 건축, 가스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점검을 벌였다(사진-완산소방서)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오는 7월 2일까지 19일간 여름철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야영장(캠핑장) 등 피서객들이 몰릴 관광지를 상대로 민관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설물 붕괴, 침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임실 숨펜션 외 1개소 취약 부분에 대해 안전점검에 관한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 건축, 가스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점검을 벌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관리 및 작동여부, △분전반 주변 인화물질 적재여부, △영업장 비상구 관리상태여부, △노후전선 사용여부 등이다.

안전점검결과 지적사항은 즉시 시설물 관계자 및 소관부서에 통보해 조치할 예정이며 연중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광수서장은 “피서객과 도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재난취약시설 철저한 대비를 통하여 안전점검으로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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