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19청소년단 완산지회 초대회장에 도청어린이집 김미애선생님 선출

한국119청소년단 완산지회 초대회장에 도청어린이집 김미애선생님 선출(사진-완산소방서)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21일, 특수법인 한국119청소년단 설립 완료에 따른 지회설립과 그에 따른 초대 지회장을 선출하였다.

소방청은 한국119청소년단 법인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올해 3월, 정관작성을 시작으로 각 시·도 업무담당자의 영상회의를 거쳐 지난 6월 4일 드디어 설립에 관한 등기를 완료하였다.

따라서 전주완산소방서는 이달 16일, 소방서내 북카페에서 5개 소년단 지도교사를 초빙하여 지회 설치를 추진하고자 설치준비위원회를 가졌고, 21일 한국청소년단 전주완산소방서 지회에 관한 조직구성과 운영에 관한 지회장 선출을 마쳤다.

지회장으로 선출된 김미애교사(사진-완산소방서)

이날 지회장으로 선출된 김미애교사(도청어린이집)는 6년째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로서 3년전 부터 한국119청소년단 업무를 시작하여 해마다 119소방동요 참가는 물론 매달 소방대피훈련을 주도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과 리더십 함양에 오늘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김미애지회장은 전주완산소방서 119청소년단(도청어린이집외 4개단)를 대표하고 지회의 직무를 통할하며 119청소년단의 발전에 관한 정책을 결정하게 된다.

김미애 한국청소년단 전주완산지회장은 “지회장으로 선출되어 책임이 무겁다. 안전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이 최선이므로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해 보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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