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와 해피머니 홈페이지에서 사연 접수 통해 50팀 선정 제주올레스테이 숙박권 증정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상품권 및 선불카드 발행 전문기업인 해피머니아이엔씨(이하 해피머니)와 6월 21일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제주도 힐링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도 힐링여행'은 코로나 19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이 자유롭게 제주여행을 할 수 있도록 올레스테이 숙박을 지원함으로써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는 캠페인이다.(사진_제주올레)

[시사매거진/제주]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제주 자연을 통해 위로하고자 IT기반의 상품권 및 선불카드 발행 전문기업인 해피머니아이엔씨(이하 해피머니, 대표이사 김광태)와 손잡고 오는 21일(월)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떠나요 제주도 힐링여행’(이하 제주도 힐링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도 힐링여행’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이 자유롭게 제주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제주올레스테이 숙박을 지원함으로써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는 이벤트다. 제주올레스테이에서는 참여자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한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럭키박스도 함께 증정한다.

참여자가 머물 제주올레스테이는 서귀포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 위치한 숙소로 제주여행자에게 안락한 쉼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는 서귀포 주요 관광지인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 길 등이 도보 5분 내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올레 6,7,7-1코스의 시종점이어서 풍성한 제주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제주도 힐링여행’의 신청은 제주올레 홈페이지와 해피머니 웹사이트를 통해 6월 21일(월)-7월 11일(일)까지 사연을 접수 받는다. 소상공인이라면 별도의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50팀에게는 제주올레스테이 2인실 2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사)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생계에 피해가 컸을 소상공인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며 마음을 회복하길 바란다. 특히나 병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제주올레스테이에서 머무는 동안 치유의 힘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해피머니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에 위로가 되고 싶다. 앞으로도 제주올레와 함께 의미 있는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들을 협력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머니는 끊어진 길을 잇고, 사라진 길을 불러내며 제주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길을 만드는 제주올레의 철학과 가치에 깊게 공감하여 지난 1월, (사)제주올레와 친구기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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