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전몰군경 (故)오병연님의 자 오갑균 국가유공자 댁 방문 -

김 산 무안군수가 오갑균 국가유공자의 몽탄면 저두마을 자택에 명패를 부착하고 있는 모습 (사진_무안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남 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과 함께 관내 국가유공자 가정에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명패를 부착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6.25 전몰군경 (故)오병연님의 자 오갑균 국가유공자의 몽탄면 저두마을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부착했다.

김산 군수는 “(故)오병연님의 나라를 위한 헌신, 희생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생활 안정과 명예 선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28명의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의 가정에 명패를 부착하는 등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칠권 기자 soungc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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