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퇴직예정 경찰관 오찬간담회 실시

간담회는 30년 넘게 경찰에 헌신하여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선배 경찰관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사진-덕진경찰서)

[시사매거진/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18일 덕진서 5층 내부 식당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경찰서장과 각 과장, 그리고 상반기 정년퇴직을 앞둔 5명의 경찰관 등 동료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날 간담회는 30년 넘게 경찰에 헌신하여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선배 경찰관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퇴직 예정 경찰관인 서영주 경정은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서장님 이하 덕진경찰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퇴직 이후에도 영원한 경찰관으로서 덕진 관내 및 전주시의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박정환 덕진경찰서장은 “오랜 세월동안 경찰에 대한 열정으로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퇴직 이후에도 지역주민으로서 지역 현안에 대한 좋은 의견과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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