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201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1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6월 16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01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6월 17일 0시 기준)

사망자는 60대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04명으로 사망률은 1.07%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47,133명으로 2,547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44,082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201명은 집단감염 16명, 확진자 접촉 110명, 감염경로 조사 중 73명, 해외유입 2명이다.

6월 16일 기준 검사건수는 31,257건이며, 15일 검사건수 29,436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201명으로, 양성률은 0.7%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송파구 직장(’21.6.) 관련 2명(누적 14명), 송파구 시장(‘21.5.) 관련 1명(누적 124명), 중구 직장(‘21.6.(3)) 관련 1명(누적 40명), 동대문구 직장(’21.6.) 관련 1명(누적 39명)과 기타 집단감염 11명(누적 15,655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2명(누적 1,18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0명(누적 2,379명), 감염경로 조사 중 73명(누적 11,817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90명(누적 15,879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30명, 관악구 18명, 서초구 14명, 용산구 13명, 송파구 12명, 마포구 11명, 동대문·중랑구 9명, 성북·동작구 8명, 광진·도봉구 7명, 성동·노원·강서·영등포구 6명, 중구 5명, 양천·강동구 4명, 구로·금천구 3명, 강북·은평구 2명, 종로·서대문구 1명과 기타 6명이다.

한편, 6월 16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7.2%이고, 서울시는 36%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2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89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32개다.

서울시는 6월 17일 0시 기준 총 255만 4,809명에 1차 접종을 하여 26.6%를 시행하고 68만 5,532명에 2차 접종을 하여 7.1% 완료하였다.(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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