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박선준 의원 고흥지역 간척지 염해 피해 대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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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박선준 의원 고흥지역 간척지 염해 피해 대책 요구
  • 이병석 기자
  • 승인 2021.06.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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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지역 간척지 염해발생지역 근본 대책 수립 시급”
지난 16일,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역설
전남도의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2)
전남도의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2)/사진=전라남도의회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남도의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2)은 16일 열린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흥 간척지인 해창만과 고흥만 두 곳에서 유례없는 염해가 발생해 피를 갈아 작업했 모가 고사하는 현상이 발생한 것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박선준 의원은 “고흥군에서 측정한 염도만 보더라도 최대 0.38로 나타나 작물이 생육 할 수 없는 용수가 되었고 3수문 상부 용수로에서는 염도가 너무 높아 바다에서 자생하는 석화(石化)까지 자라나고 있어, 이 물을 사용하는 이앙한 논은 재이앙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정확한 원인 규명조차 못하고 있고 피해 농가에는 단순 재이앙을 위한 육묘값 일부만을 지원하는 땜질식 지원방안만을 내놓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박 의원은 “염해로 인한 배수관문 노후화로 인해 담수호에서 용수로를 공급받는 가구는 영농을 포기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 그나마 이앙한 모 마저 타들어 간다며 농심도 같이 타들어 가는 심정일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행정적 조치를 요구했다.

또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기 보다는 ‘임기응변식 해결’을 하는 것을 수없이 보아 왔기 때문에 원인 규명과 종합적인 대책이 수립되어 피해 조사를 명확히 하고 상황이 호전되면 없던 일이 되는 예전의 전철을 밟지 않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날 박의원은 “전남도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실태 파악을 하고 실질적인 피해 농가의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현재 상황을 엄중히 고려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하여 고흥만과 해창만 일대의 노후화된 방조제 개·보수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주길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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