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철강포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딛고 우수한 정책연구 활동 및 법안 발의 펼쳐
- 서동용 의원,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입법활동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

서동용 국회의원(사진_서동용 국회의원 의원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연구책임의원을 맡고 있는 국회철강포럼이‘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됐다.

국회철강포럼은 지난해 7월‘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모색'을 목표로 20대에 이어 21대 국회에서 공식 출범한 산업계 최초 의원연구단체다.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및 국내 주요 철강사가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국회철강포럼은 공식 출범 이후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과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제약에도 불구하고, 철강산업 신성장동력 모색을 위한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법 개정안(서동용의원 대표발의)을 발의하는 등 적극적 활동을 펼쳐왔다.

국회철강포럼 연구책임의원을 맡고 있는 서동용 의원은 “이번 우수 연구단체 선정이 연구와 입법 활동에 더욱 정진해 국내 철강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라는 당부로 느껴진다”며 “철강생태계 성장을 함께 고민한 회원들이 있어 가능한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업계와의 소통 및 협력을 지속·강화하며 철강산업의 미래를 법안과 정책으로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올해 국회철강포럼은 지난 5월 정기총회 논의를 바탕으로‘2050 탄소중립’달성을 비롯해 산업 주요 현안과 관련된 간담회·토론회를 개최하고, 국내 철강사업장을 방문하며 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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