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경찰서 전경(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16일, 학교·가정 밖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드림-카(Dream-car)」를 운영했다.

이번「드림-카(Dream-car)」는 6월 한 달간 위기 청소년 집중 발굴기간 운영 계획에 따른 것으로, 비행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학교·가정 밖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보호·지원 및 지역사회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전문기관 등에 연계 및 자체 선도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는데, 경찰관서나 공공장소 등에서 상담하기를 꺼려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할 수 있는 차(Car)를 활용하여 원하는 장소로 방문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철원 전주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내실있는 상담과 지원 등으로 방황하는 위기청소년들이 신속히 학교와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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